두산이 KT 에이스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공략에 성공했다.
두산 베어스는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3차전에서 8-3으로 승리했다.
4위 두산은 전날 패배를 설욕과 함께 수원 3연패를 끊어내며 시즌 58승 5무 53패를 기록했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선두 KT는 68승 5무 45패가 됐다.
승리한 두산 김태형 감독이 인사한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2021.09.29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