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바르사 울린 아타나시아디스-누녜스, UCL 이주의 선수 경쟁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9.30 10: 29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울린 이들이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챔피언스리그 2차전이 모두 끝난 30일 공식 SNS에 이주의 선수 후보 4명을 공개했다.
레알과 바르사를 무너트린 이들도 포함됐다. 이날 바르사전서 2골을 기록하며 벤피카의 3-0 승리를 이끈 다르윈 누녜스와 전날 레알전 11세이브를 올리며 티라스폴 셰리프의 2-1 승리를 지휘한 조르기오스 아타나시아디스다.

[사진] UEFA.

디나모 키예프전(5-0 승)서 9.26km를 뛰며 1골 1도움을 올린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도 후보 4인에 포함됐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전(0-0)서 태클 3회, 볼 리커버리 3회, 패스성공률 89%를 기록하며 무실점을 이끈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 밀란)도 이들과 경쟁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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