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재능이 또 빛났다. 키움 히어로즈 우완 안우진이 복귀 3연승을 질주했다.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을 8개의 탈삼진을 곁들여 4피안타 2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팀의 2-0 승리를 이끌며 최근 3연승이자 시즌 5승을 수확했다.
시즌 5승을 수확한 키움 선발 안우진이 경기 종료 후 홍원기 감독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1.09.30 /c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