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첫 동일 대진 3연전 스윕을 달성했다.
롯데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3-2, 1점차 승리를 따내며 더블헤더 싹쓸이에 성공했다. 이로써 롯데는 3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56승62패4무를 마크했다. 반면 KT는 4연패에 빠지며 68승48패5무를 마크했다.
경기 종료 후 롯데 이대호가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1.10.01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