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피와 베테랑으로 각각 구성된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포츠360은 최근 공식 SNS에 흥미로운 챔피언스리그 베스트11을 선정했다. 23세 이하 선수들로만 구성한 팀과 33세 이상인 선수들로만 꾸린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두 팀 모두 면면이 화려하다. 23세 이하 팀은 4-3-3 포메이션이다. 전방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제이든 산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리했다.
중원은 페드리(바르셀로나),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필 포든(맨시티)으로 짜여졌다. 포백은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마타이스 더 리흐트(유벤투스), 줄스 쿤데(세비야), 아슈라프 하키미가 형성했고, 골문은 잔루이지 돈나룸마(이상 파리 생제르맹)가 차지했다.
형님들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 33세 이상 베스트11의 전형은 4-2-2-2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뮌헨)와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전방에 위치했고, 좌우 측면 공격수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와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뽑혔다.
중원 2자리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와 세르히오 부스케츠(바르셀로나)로 구성됐다. 백포는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 세르히오 라모스(파리 생제르맹), 레오나르도 보누치, 후안 콰르다도(이상 유벤투스)로 꾸려졌다. 골키퍼는 마누엘 노이어(뮌헨)가 선정됐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