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승리했다.
LG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0-3 승리를 거뒀다.
지난 경기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타선은 옛 동료 정찬헌을 만나 화끈한 타격을 선보였다. 19안타를 몰아치며 10득점을 올렸다.
경기 종료 후 LG 류지현 감독이 서건창, 오지환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1.10.02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