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딸과 자매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데미 무어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패션행사에 딸 스카우트 윌리스와 함께 참석한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카우트 윌리스와 함께 힙한 패션으로 포즈를 취한 데미 무어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국나이로 환갑이란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자매같은 훈훈한 모녀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데미 무어는 지난 2007년부터 한화 7억 원이 넘는 돈으로 얼굴과 팔, 다리 전신성형을 감행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데미 무어는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지난 1987년 결혼해 2000년 이혼했다. 슬하에 루머, 스카우트, 탈룰라 윌리스가 있다. 브루스 윌리스는 2009년 23세 연하인 모델 엠마 헤밍과 재혼했다.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는 비록 헤어졌지만 가족이란 울타리 속에서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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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스카우트 윌리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