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삼성이 키움에 9-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지난 2-8 패배를 설욕하며 원정 2연전에서 1승 1패를 나눠가졌고 2위 LG 추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6이닝 6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14승을 수확하며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를 마치고 삼성 김상수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1.10.06/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