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KT가 키움에 9-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올 시즌 가장 먼저 70승에 선착했다.
제러드 호잉은 4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유한준과 배정대도 나란히 2타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선발투수 엄상백은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4승을 수확했다. 주권(1이닝 무실점)-조현우(1이닝)-심재민(1이닝)으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를 지켰다.
경기를 마치고 KT 선수들이 마운드에 모여서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1.10.07/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