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을 터트린 손흥민(29, 토트넘)이 위기의 한국을 구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에서 후반 43분 터진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시리아를 2-1로 제압했다. 2연승의 한국(2승1무, 승점 7점)은 무패행진을 달렸다. 한국은 12일 이란과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후반 대한민국 손흥민이 그라운드에 누워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2021.10.07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