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선발 투수 조영우(27)가 버텨낸 혼신의 6이닝, 박성한의 멀티 히트가 팀의 5강의 희망을 이어가게 했다.
SSG는 9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달린 SSG는 60승60패11무를 기록, 5할 승률에 복귀했다.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지은 SSG 투수 김택형과 포수 이현석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10.09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