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꼭 닮은 딸 스카우트 윌리스와 자매 같은 근황을 공개했다.
데미 무어는 1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데미 무어와 딸 스카우트 윌리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데미 무어는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센스 있는 패션을 연출했다. 스카우트 윌리스는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다.
특히 데미 무어와 스카우트 윌리스는 붕어빵처럼 꼭 닮은 모습으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긴 머리카락을 늘어트린 두 사람은 모녀가 아닌 자매 같은 모습이라는 점도 주목된다. 데미 무어가 7억 원이 넘는 돈으로 전신 성형수술을 한 이후 딸과도 또래 같은 모습이라 놀라움을 더한다.
데미 무어는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1987년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었지만, 지난 2000년 이혼했다. /seon@osen.co.kr
[사진]데미 무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