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파이네,'시즌 11승 신고합니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21.10.11 18: 00

KT가 LG를 꺾고 1위 자리 위협을 막아냈다. 추격자 2위와 간격을 3.5경기 차이로 벌렸다. 
KT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선발 데스파이네가 5⅔이닝 동안 114구를 던지며 7피안타 1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11승째. 중심타자 강백호가 2타점 결승타로 승리를 견인했다. 마무리 김재윤은 시즌 30세이브를 달성했다. 
경기를 마치고 KT 데스파이네가 이강철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1.10.11/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