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딸과 미술관 데이트를 즐겼다.
데미 무어는 13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스카우트 윌리스와 미술관을 찾은 데미 무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데미 무어는 딸과 프랑스 파리에 있는 오랑주리 미술관을 찾은 모습이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모네의 그림을 감상하고 있다. 집중해서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뒷모습마저 쏙 빼닮은 두 사람이다.
특히 데미 무어는 편안한 명품 패션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데, 딸 스카우트 윌리스 역시 엄마뫄 비슷한 분위기를 냈다. 두 사람은 서로 닮은 외모로 마치 자매 같은 투샷을 완성한 모습이다. 세월에도 변함 없는 데미 무어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데미 무어는 지난 1987년 브루스 윌리스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으며, 2000년 이혼했다. 이후에도 자녀들을 매개로 가족 같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데미 무어는 한화 약 7억 원이 넘는 돈으로 전신 성형수술을 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 연하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데미 무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