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도록 춤을 춰" 라잇썸, 노래가 끝나지 않게 'VIVACE'..소원을 말해봐(종합)[퇴근길 신곡]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10.13 18: 02

 그룹 라잇썸(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 휘연, 지안)이 2021년판 지니로 깜짝 변신했다. 
라잇썸(LIGHTSUM)은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앨범 'Light a Wish'(라잇 어 위시)를 발매했다. 지난 6월 첫 번째 싱글앨범 'Vanilla'로 데뷔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첫 컴백이다.
'Light a Wish'는 '소원을 비추다'라는 뜻이 담긴 신보로 '나만의 소원이 아닌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줄 앨범'이라는 의미를 녹여냈다. 다양한 형태의 '빛'이라는 통일된 주제가 이야기를 관통하도록 구성된 트랙리스트로 완성도를 높이기도. 라잇썸이 이끄는 밝은 빛을 따라가는 순간 펼쳐지는 동화 같은 세계에 대한 궁금증도 쏟아졌다. 

새 앨범 타이틀곡 'VIVACE'는 '빠르고 생기있게'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무드의 신스가 조화로운 트랙이다. 빛나는 세상을 발견한 라잇썸의 '긍정 세계관'이 한층 더 확장된 것.
라잇썸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 / 늘 기다렸던 순간 첫 페이지를 펼쳐 / 그 누구도 모르게 비밀스레 너를 그려 넣을래", "자 문을 열어 Wake me up / 잔잔한 내 맘을 깨워 / 색다른 걸 원한다면 / 이제 내 리듬에 너를 맡긴 채"라는 가사로 라잇썸만의 발랄하고 통통튀는 느낌을 배가시켰다. 
또한 라잇썸은 "빛나는 세상이 눈앞에 펼쳐져 / 아름다운 노래 위에서 또 밤새도록 춤을 춰 / 너의 맘을 보여봐 너의 맘을 걸어봐 / 그래 그렇게 더 빠르게 VIVACE", "또 밤새도록 춤을 춰 / 우리가 만든 이 노래가 끝나지 않게", "여기 꿈에서 깨지 않게 / 내 앞의 널 믿을 수 있게 나를 꽉 안아줘 / 수없이 바래 온 Dream" 등의 가사를 통해 'VIVACE'로 새롭게 열 개성 넘치는 Z세대의 신선함을 예고했다. 
라잇썸은 데뷔 후 첫 컴백인 만큼 신곡 'VIVACE' 뮤직비디오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실제로 라잇썸은 'VIVACE' 뮤직비디오 촬영 중 현장에 있었던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받기도 했다고. 라잇썸 히나는 앞서 진행된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군무신 촬영 후 스태프들이 모두 박수를 쳐줘서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있었다"며 열정 가득한 눈빛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라잇썸은 여덟 멤버가 하나 된 듯한 단체 군무는 물론, 다인원이 그려낼 수 있는 감각적인 동선과 화려하고 세련된 비주얼로 'VIVACE'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말 그대로 '역대급'인 셈.
올해 신인 걸그룹 중 최고 성적인 초동 판매량을 기록, 데뷔곡 'Vanilla' 뮤직비디오 공개 약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000만뷰 달성,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8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하며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라잇썸. 과연 이들이 신곡 'VIVACE'로는 얼만큼의 호성적을 이끌어내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한편 라잇썸(LIGHTSUM)은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앨범 'Light a Wish'(라잇 어 위시)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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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잇썸 'VIVACE' 뮤직비디오,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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