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모처럼 득점권에서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연패를 끊어냈다.
KT 위즈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16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
선두 KT는 최근 2연패, 두산전 3연패에서 탈출하며 다시 2위와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렸다. 시즌 72승 7무 52패. 시즌 두산전을 9승 7패 우위로 마무리. 반면 최근 3연승이 좌절된 4위 두산은 64승 5무 60패가 됐다.
경기종료 후 시즌 6승 거둔 KT 소형준이 이강철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1.10.14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