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문성주 활약 좋았어'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1.10.14 22: 30

LG 트윈스가 대승을 거뒀다. 3경기 연속 무승을 끊었다. 가을야구를 향해 가던 롯데는 3연패 수렁에 빠졌다.
LG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간 12차전 맞대결에서 13-3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LG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 고리를 끊어내며 67승 52패 9무를 마크했다. 이로써 LG는 이날 KIA에 패한 삼성(70승55패8무, 승률 .56)을 제치고 승률 .563을 기록, 2위 자리를 탈환했다. 반면 롯데는 후반기 첫 3연패를 당하며 60승 66패 6무가 됐다.
경기 종료 후 LG 류지현 감독이 선수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1.10.14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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