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한화를 꺾고 1위 굳히기를 이어갔다.
KT는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를 11-2로 이겼다. 선발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7⅔이닝 127구 2실점으로 시즌 12승째를 올렸고, 강백호가 2안타 2타점 2볼넷 4출루 활약으로 승리를 합작했다.
2연승을 거두며 73승52패8무가 된 KT는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반면 5연패에 빠진 한화는 47승77패10무로 탈꼴찌가 멀어졌다.
경기종료 후 KT 데스파이네가 이대은의 장난에 미소 짓고 있다. 2021.10.16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