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역전승을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한 두산은 더블헤더를 1승 1무로 마무리했다. 1차전 무승부 이후 잠시 5위로 주저앉았지만 2차전 승리로 4위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경기를 마치고 두산 이영하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1.10.17/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