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니 카다시안과 트래비스 바커가 약혼했다.
코트니 카다시안은 17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에버 트래비스 바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두 장을 남겼다. 사진에서 그는 장미꽃으로 둘러싸인 해변에서 연인과 포옹하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래비스 바커는 이날 캘리포니아의 한 해변에서 코트니 카다시안에게 청혼했다. 코트니 카다시안은 깜짝 프러포즈 이벤트를 받고서 놀란 표정을 지었고 가족들의 축하 속 더욱 기뻐했다.
두 사람은 수년 동안 친구이자 이웃으로 지내다가 지난 1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42살인 코트니 카다시안은 세 아이를 두고 있으며 45살인 트래비스 바커 역시 1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코트니 카다시안은 킴 카다시안의 언니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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