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마침내 입열었다..K배우 폭로? "익명글 사실관계 파악 중" [전문](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0.19 09: 23

배우 김선호가 ‘K배우 익명 폭로’에 관해 마침내 입을 열었다.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9일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라고 사과했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 파크볼룸에서 진행된 JTBC 월화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제작발표회에서 김선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익명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의 전 여자친구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K 배우에 대해 낙태, 욕설, 혼인빙자, 거짓말 등의 내용을 폭로했다. 
이 글은 이틀째 온라인을 발칵 뒤집어놨고 대세인 K 배우로 지목됐던 김선호는 침묵 끝에 사실 관계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다음은 김선호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김선호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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