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불러줘' 김정민 "첫 게스트 김수미, 편견 다 깨고 가"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10.19 11: 44

'나를 불러줘’ 출연진이 배우 김수미와의 첫 녹화 후기를 밝혔다.
19일 오전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나를 불러줘' 측은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유세윤, 장도연, 김정민, KCM, 김재희, 유재환, 안성곤 PD, 나불밴드가 참석했다. 
'나를 불러줘' 첫 게스트로 배우 김수미가 나서는 상황. 이와 관련 KCM은 "김수미 선생님이 강할 것 같은데 내면에 따뜻한 것들이 많이 나온다. 이 프로그램이 의뢰인들의 속 깊은 이야기가 따뜻하게 나온다는 게 만드는 저희도 감동적으로 만든다"라며 녹화 당시 감격을 털어놨다. 

이어 김정민은 "우리가 모르고 있던 그 분의 편견 같은 걸 다 깨주신 분 같다. 클래식을 24시간 틀어두신 다는 말을 듣고 놀랐다"라고 했다. 김재희 또한 "처음에 무섭게 느껴졌는데 무서운 게 아니라 오셔서 저희를 풀어주셔서 따뜻했다"라고 말했다.
'나를 불러줘’는 '나불 컴퍼니’라는 음반 회사를 콘셉트로 매주 의뢰인의 사연을 받아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즉석에서 작곡, 작사를 통해 노래를 발표하는 음악 예능이다. '나를 불러줘’는 오늘(19일) 밤 11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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