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근황을 전했다.
제시카는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Miss you”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는 조끼 스타일의 민소매와 블랙진, C사 명품백을 들고 외출한 모습이다.
깔끔하게 하나로 묶은 헤어스타일이 도도한 느낌을 주며, 군살 없이 깡마른 팔은 물론 당당한 포즈와 표정이 인상적이다.
한편 제시카는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지난 2013년부터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홍콩 매체 더 스탠다드 등의 보도에 따르면 타일러 권이 대표로 있는 블랑 앤 에클레어는 조이킹 엔터프라이즈로부터 원금 400만 달러(약 47억 원)와 이자 등을 포함해 총 680만 달러(약 80억 원) 규모의 채무 불이행 소송을 당했다.
이와 관련해 타일러 권은 피소를 당한 건 자신과 회사라며, 여자친구인 제시카의 명예가 흠집난 것 같아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회사 경영을 한 것도 나고, 돈을 빌린 것도 나다. 조만간 빌린 돈 모두 갚아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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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시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