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선발 다니엘 멩덴의 무실점 호투와 박정우의 결승타, 정해영의 최연소 30세이브 등 필승조의 완벽 계투를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KIA는 2연승을 거두었고, 3연패를 당한 KT는 삼성에 1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경기를 마친 KIA 정해영이 기뻐하고 있다. 정해영은 이날 KBO 최연소 30세이브를 달성했다. 2021.10.20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