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MMORPG '엘리온'이 북미와 유럽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1일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개발한 PC MMORPG ‘엘리온(Elyon)’이 20일(현지 시각), 북미, 유럽 및 오세아니아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엘리온’은 ‘테라’를 만든 제작의 명가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PC MMORPG로, 지난해 12월 한국서 정식 서비스를 론칭했다. 엘리온은 마법과 기술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양대 진영의 전투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선택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성장시키며 PvP와 PvE를 즐기는 게임이다.
엘리온 북미 유럽 서비스는 영어 및 독일어, 프랑스어 그리고 스페인어 등 총 4개 언어를 지원한다. 또한 이번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영상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보상도 받을 수 있는 콘텐츠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한편, 오픈 기념 트위치 드롭스 방송 진행 등 다양한 형태로 게이머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