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이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한 배우 김선호 없이 100회 특집을 촬영한다.
21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관계자는 OSEN에 "29일 진행되는 촬영이 '1박 2일' 시즌4 100회 촬영이 맞다. 당분간 고정 멤버 5명만 촬영을 진행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근 '1박 2일' 시즌4에서는 고정 멤버 가운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했다. 김선호가 전 연인에게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기 때문.
이 가운데 '1박 2일' 시즌4가 100회 녹화를 앞두고 있던 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제작진은 김선호의 공백을 비운 채 100회 촬영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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