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결혼 3주년 맞아 1천만 원 통 큰 기부 “천년만년 행복하자♥”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10.21 16: 41

개그우먼 홍현희가 제이쓴과 결혼 3주년을 기념했다.
홍현희는 2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번 결혼기념일 웨딩촬영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을 훗날 추억하고자 집 앞 분리수거장에서 의미 있게 촬영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결혼 3주년을 맞아 촬영한 리마인드 웨딩사진이다. 이들 부부는 좀 더 특별한 사진과 추억을 남기기 위해 집 앞 분리수거장을 배경으로 다양한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다이어트 후 ‘비주얼 부부’로 거듭난 만큼 힙한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매년 좋은 날에는 꼭 기부하자는 우리 부부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고자 매달 조금씩 모은 돈으로 10월 21일에 맞춰 기부하고 나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이쓴아 우리 천년만년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결혼기념일에 맞춰 어린이재단에 1천만 원이 넘는 큰돈을 기부하는 따뜻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이쓴 또한 같은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우리 결혼기념일! 이번 사진 콘셉트는 시국이 시국인 만큼 집 거실, 분리수거장에서 촬영. 매년 찍은 웨딩사진 모아서 10주년 때는 꼭 전시회 해야지 뽀항항 그리고 우리 혀니혀니 홍혀니 사랑해♥"라며 또 다른 사진을 게재, 홍현희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제이쓴과 결혼했으며 현재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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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현희, 제이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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