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소속사 "'회사 나가면 죽인다'고? 지인 빙자 폭로글...황당 사실무근"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10.21 20: 19

배우 김선호가 전 연인과의 사생활 논란을 인정하며 사과문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지인을 주장하는 네티즌이 소속사와의 불화를 제기하고 나섰다. 그러나 김선호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김선호 씨의 지인을 주장하는 계약 관계에 관한 폭로는 전혀 확인된 바 없는 사실무근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김선호와의 전속 계약 만료 가능성에 대해 OSEN에 "당사와 김선호 씨의 9월 계약종료설은 사실이 아니다. 아직 계약 기간도 남아 있으며 현재 재계약 이야기를 나눌 시기도 아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배우 김선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sunday@osen.co.kr

김선호는 최근 전 연인 A씨로부터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강요했다는 익명의 폭로글 상대로 지목당해 거센 비판에 휩싸였다. 그는 조심스럽게 사실을 인정하며 A 씨에게 사과했고, 출연 중이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와 출연을 예정했던 영화 등에서 하차하며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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