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키움에 귀중한 1승을 따냈다.
두산 베어스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16차전)에서 7-2로 승리했다.
두산은 2연승을 달리며 4위 자리를 지켜냈다. 시즌 68승 8무 64패. 올 시즌 키움전은 7승 1무 8패 열세로 마무리. 반면 키움은 67승 7무 67패를 기록하며 6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승리한 두산 선수들이 마운드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10.26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