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유럽축구연맹(UEFA)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 27일 공식 SNS에 'UEFA 2008 팀 오브 더 이어'를 소개했다. 역대 올스타에 버금가는 화려한 라인업이다.
4-4-2 포메이션의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는 페란 토레스(전 리버풀)와 리오넬 메시(전 바르셀로나)가 낙점됐다.
중원엔 프랑크 리베리(전 바이에른 뮌헨), 세스크 파브레가스(전 아스날), 사비 에르난데스(전 바르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전 맨유)가 자리했다.
포백 수비수로는 세르히오 라모스(전 레알 마드리드), 존 테리(전 첼시), 카를레스 푸욜(전 바르사), 필립 람(전 뮌헨)이 뽑혔다. 골문은 이케르 카시야스(전 레알 마드리드)가 차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