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가 ‘유퀴즈 온더 블럭’을 통해 방탄소년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 콜드플레이 멤버 조니 버클랜드와 크리스 마틴의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안녕하세요 자기님”이라고 한국 말로 인사를 건넸다.
콜드플레이는 최근 방탄소년단과 신곡 ‘마이 유니버스’로 협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저희 노래를 들었을 한국 팬 여러분 반갑다”며 미소 지었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에게 “땡큐 앤 러브”라고 애정을 보냈고 “협업은 정말 굉장했다. 방탄소년단은 매력적이고 상냥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고 칭찬을 보냈다.
이어 “고맙다. 우리랑 노래해줘서”라며 “방탄소년단과의 작업은 즐거웠다. 예상한 것보다 더 훌륭했다”고 넘치는 만족감을 내비쳤다.
/comet568@osen.co.kr
[사진]유퀴즈 온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