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650일만에 장충에서 승리 포효'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1.10.27 21: 21

현대건설이 특급 외인 야스민과 블로킹 퀸 양효진을 앞세워 개막 4연승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GS칼텍스와의 원정경기서 세트 스코어 3-1(15-25, 25-21, 25-21, 25-23)로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개막 4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시즌 4승 무패(승점 12). 지난해 1월 16일 이후 무려 650일만의 장충 승리였다. 반면 개막 3연승이 좌절된 GS칼텍스는 2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2승 1패(승점 6).

승리한 현대건설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1.10.27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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