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베테랑 군단을 앞세워 선두 경쟁을 이어나갔다.
KT 위즈는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시즌 16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KT는 더블헤더를 1승 1무로 마치며 삼성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시즌 75승 9무 58패. 반면 7위 NC는 66승 9무 67패가 됐다.
경기종료 후 포스트진출 감사 인사를 위해 그라운드로 나선 KT 이강철 감독이 미소 짓고 있다. 2021.10.28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