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다운 걸린 이도윤, '허무한 무승부'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1.10.28 22: 03

2연승을 달리던 LG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래도 마지막 1위 희망을 품고서 부산으로 향한다.
LG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3연승을 노렸으나, 팀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최하위 한화에 발목이 잡히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9회말 2사 1,3루 도루 시도 중 런다운에 걸린 한화 이도윤이 LG 1루수 이영빈에게 태그아웃 당하고 있다. 2021.10.28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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