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속 PS행' 김태형 감독, "마지막 경기도 기쁨 드리겠다" [광주 톡톡]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1.10.29 23: 06

"마지막 경기도 기쁨 드리겠다"
두산 베어스가 7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양석환의 선제 3점포, 김재환의 200호 3점포와 이영하의 호투 등 계투진을 앞세워 11-5로 승리했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OSEN DB

이날 승리로 최소 5위를 확보해 7시즌 연속 가을무대에 오르게 됐다. 김태형 감독은 김응용 전 한화 감독의 9시즌에 이어  7시즌 연속 가을행의 주인공이 되었다. 
두산은 30일 대전 한화와의 최종전에서 4위 확정에 도전한다. 
양석환은 1회 2사 1,2루에서 좌월 3점 홈런을 날려 기선을 제압했다. 김재환은 6회 10-3으로 달아나는 우중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자신의 통산 200호 홈런이자 시즌 100타점째를 수확했다. 
마운드에서는 세 번째 투수로 나선 이영하가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따냈다. 
김태형 감독은 "중심타자인 양석환과 김재환이 결정적인 홈런을 쳐서 승리할 수 있었다. 김재환의 200홈런 축하한다. 마운드에서는 이영하가 2⅓이닝을 완벽히 책임져준 게 컸다"고 승리의 비결을 밝혔다. 
이어 "후반기 선수들이 너무 잘해 여기까지 왔다. 마지막 경기도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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