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섹시한 의상과 달달한 포즈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3일(한국시간) WSJ. Magazine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행사장에서 촬영된 셀럽들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중 데미 무어와 루비비통 디렉터 등으로 유명세를 떨친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킴 존스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데미 무어는 가슴골을 훤히 드러내는 슈트에 안경 차림으로 섹시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킴 존스와의 허그 포즈는 둘이 친분을 그대로 드러낸다.
데미 무어 역시 같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WSJInnovators에서 킴 존스와 함께. 당신은 특별하고 이 영광을 누릴 자격이 있다. 모든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보내고 아름다운 밤을 보내게 되어 WSJ. Magazine에게 감사하다"란 글을 덧붙였다.
영화 '사랑과 영혼', '어퓨굿맨' 등으로 유명한 데미 무어는 지난 1987년 브루스 윌리스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으며, 2000년 이혼했다. 이후에도 자녀들을 매개로 가족 같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데미 무어는 한화 약 7억 원이 넘는 돈으로 전신 성형수술을 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 연하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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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미 무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