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가너가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으로 약혼설을 불러일으켰다.
제니퍼 가너는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대화를 나누던 도중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언뜻 내비쳤고 이는 그가 남자친구 존 밀러와 약혼했다는 소문으로 이어졌다.
영상 속 제니퍼 가너는 차를 마시기 위해 컵을 들었고, 그의 손가락에는 아름다운 다이아몬드 반지가 껴져 있었다.
밀러는 '칼리버거' 체인의 최고 경영자로 두 사람은 2020년 8월 본격 교제를 시작해 짧은 결별을 겪었다. 다시 지난 4월 화해했고 이후 핑크빛 연애 중이다.
한편 제니퍼 가너는 벤 애플렉과 2018년 11월 이혼했다. 이후 벤 애플렉은 전 여자친구인 팝스타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와 재결합해 열렬한 열애 중이다. 최근 핼러윈데이를 맞아 이 세 사람이 아이들과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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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니퍼 가너 인스타그램, 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