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가 ‘통신사 더비’서 수원 KT에 완승을 거두며 5연승과 함께 1위를 질주했다.
서울 SK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 경기서 91-6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5연승을 거두며 8승 3패로 1위를 질주했다. SK는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가 27점-12리바운드, 김선형이 16점-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 안영준은 23점을 뽑아내며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종료 후 5연승 거둔 SK 최준용과 워니가 포옹을 하고 있다. . 2021.11.05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