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두산을 꺾고 1승1패,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선발 켈리가 5⅔이닝 5피안타 4볼넷 5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타선에서 김민성이 4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고, 7회 5득점 빅이닝으로 승기를 잡았다.
경기를 마치고 준PO 2차전 데일리 MVP에 선정된 LG 켈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1.11.05/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