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두산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준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3차전 LG와의 경기에서 10-3으로 승리했다.
시리즈 2승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 정규 시즌 2위팀 삼성과 한국시리즈 진출을 다투게 됐다. 플레이오프는 하루 휴식 후 8일 대구에서 1차전이 열린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 데일리 MVP로 뽑힌 두산 이영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1.07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