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팍에 삼성 왕조의 상징 ‘대형 사자상 풍선’이 뜬다…1차전 티켓 예매 동시 접속자수 20만 명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11.08 16: 55

삼성-두산 플레이오프 1차전을 하루 앞둔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2016년 개장 후 첫 포스트시즌 개최 준비에 한창이었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입구에는 팀 컬러를 상징하는 파란색 배경의 ‘이기고 멋지고 즐기는 혼연일체 최강삼성’이라는 문구가 쓰여진 대형 현수막이 눈에 띄었다.
대구삼성라이온즈 3루 관중석에는 공기를 넣어 만드는 풍선 형식의 커다란 사자상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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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이면 에어 벌룬 로봇이라는 제작 기법으로 만든 사자 모형 2개가 우렁찬 포효 같은 효과음과 함께 부풀려져 경기 내내 그라운드를 내려다본다. 황금색에 검은빛이 가미된 이 대형 사자상은 삼성 왕조를 상징하는 응원 아이템.
가을 야구에 목마른 팬들의 티켓 경쟁도 뜨겁다. 오후 2시 예매 오픈 후 동시 접속자수가 무려 20만에 이를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삼성은 외국인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을 1차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뷰캐넌은 올 시즌 30경기에 등판해 16승 5패 평균 자책점 3.10를 거뒀다. 2년 연속 15승 고지를 밟으며 삼성의 외국인 투수 잔혹사를 끊어냈다. 
올 시즌 두산과 두 차례 만나 승패 모두 경험했다. 평균 자책점은 8.00. 5월 28일 첫 대결에서 3이닝 5실점(6피안타 3볼넷 2탈삼진)으로 무너졌으나 6월 16일 경기에서는 6이닝 3실점으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허삼영 감독은 “두산은 조직력이 좋고 선수들이 7년간 포스트시즌을 경험한 노하우가 가장 큰 자산이다. 우리도 그 경험에 상응하는 준비를 해왔다. 화요일에 모든 것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불태웠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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