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봄, '11회 충무로 단편, 독립영화제' 연기대상 수상 [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1.09 19: 47

 신예 이봄이 지난 6일 열린 제 11회 충무로 단편,독립영화제에서 홍두표 감독의 '수필러브'로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수필러브'는 유튜브 라디오 채널을 운영하는 희철에게 어느 날 풋풋했던 두 남녀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연애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한 장의 편지로 된 사연이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봄은 극 중 리아 역을 맡아 세심한 연기 완급 조절로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을 선보였다. 실제로 어디선가 살아 숨쉬는 인물 같은 생동감을 보여줘 큰 호평을 받았다.

이봄, '11회 충무로 단편, 독립영화제' 연기대상 수상 [공식]

이봄은 데뷔 후 다양한 단편&독립 영화들과 뮤직비디오 ,CF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고 폭 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인임에도 유니크한 매력과 독보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배우란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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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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