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25, 울버햄튼)의 결승 페널티킥이 터진 한국이 3만 홈관중 앞에서 승리를 신고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국가대표팀은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에서 전반 37분 터진 황희찬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아랍에미레이츠(UAE)를 1-0으로 이겼다. 3승2무의 한국은 이란(3승1무)을 제치고 조 선두에 올랐다.
전반 한국 황인범이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이재성과 기뻐하고 있다. 2021.11.11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