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동료 구보 다케후사가 12월에 복귀할 전망이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는 12일 "구보 다케후사가 지난 11일 공개된 훈련에서 팀 스태프와 함께 그라운드를 뛰는 모습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구보는 지난 9월 말 근육 부상으로 한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가 부상 당한 사이 이강인이 마요르카 공격진에 자리 잡았다. 한 달만에 부상에 복귀한 구보는 급하지 않게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데일리 스포츠는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구보는 12월 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고 전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