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에게 니혼햄 복귀 의사를 물었더니...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11.15 13: 33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니혼햄 복귀와 관련해 "지금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오타니는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개인 한 시즌 최다승을 거두는 등 9승 2패 평균 자책점 3.18로 의미 있는 한해를 보냈다. 
공격에서는 단연 돋보였다. 타율은 2할5푼7리(537타수 138안타)에 그쳤지만 46홈런을 터뜨렸고 데뷔 첫 100타점을 달성했다. 또한 26도루로 개인 최다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오타니 쇼헤이 / OSEN DB

오타니는 선수들이 직접 뽑는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고 MLB 커미셔너 특별상, 베이스볼아메리카 올해의 선수상,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부문 실버 슬러거의 주인공이 됐다. 아메리칸리그 MVP 수상 가능성도 높은 편. 
이처럼 빅리그 데뷔 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는 오타니에게 일본 무대 복귀 가능성은 아주 낮을 수밖에.  
15일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오타니는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자 회견을 통해 "지금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좋은 성적을 내는 생각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