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가 데뷔 1주년 소감을 전했다.
에스파는 1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희 에스파가 1주년이 되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저희가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얼떨떨한 것 같아요. 저희를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마이!!! 언제나 항상 우리 곁에서 좋은 말, 응원의 말 해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앞으로 더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 항상 너무 사랑하고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에스파 멤버들은 각자 1주년 소감과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먼저 닝닝은 “마이들~ 에스파 1살 됐어요. 사랑하는 우리 마이들 항상 저희 응원해주고 좋아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저희 앞으로 더 노력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직 만난 적이 없어서 너무 아쉽지만 우리 곧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날 올 때까지 꼭 건강하시고 저희 생각하시면서 잘 지내요. 저희도 항상 마이들만 생각할게요”라고 말했다.
윈터는 “항상 그랬지만 우리 마이들한테 사랑 듬뿍 맏고 있는거 같아서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해 나는!! 우리 마이들도 나 보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 앞으로 볼 날이 더 많으니까 항상 함께하자 우리!!!! 내가 너무 완전 정말 진짜 되게 많이 사랑해”라고 말했다.
지젤은 “에스파 데뷔 1주년 함께해 줘서 너무 너무 감사해요. 아직 베이비지만 그동안 많은 사랑을 해줘서 상상보다 훨씬 더 크게 느껴지게 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아직도 못 보여준 것도 많고 앞으로도 더 새로운 모습들 많이 보여줄 테니 어디 가지말고 딱 있어봐요. 열심히 해서 보여줄테니까. 항상 우리한테 주는 사랑, 우리는 2배로 보답하고 싶고 그만큼 노력할게요.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끝으로 카리나는 “우리 에스파가 벌써 1살이 됐어요. 아직 1주년이지만 앞으로 5주년, 10주년 계속 함께해줄거죠? 우리도 더 멋있는 모습 계속 보여줄테니까 우리 옆에서 오래 같이 가요!!!! 데뷔할 때부터 약속했듯이 우리 팬이어서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만들어줄 테니까 기대해요”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파는 2020년 11월 17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블랙맘바’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넥스트 레벨’, ‘새비지’ 등의 히트곡을 냈고, 메타버스 걸그룹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세계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