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3연승, 한국시리즈 우승에 1승 남겨뒀다.
KT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3차전에서 두산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남은 4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 창단 첫 한국시리즈와 통합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경기종료 후 데일리 MVP 선정된 데스파이네가 시상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1.17/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