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맛집'으로 소문난 BTS의 스타일링 비법이 밝혀졌다.
BTS가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하며 각자의 매력이 묻어나는 멋진 가을 패션을 자랑했다.
특히 쌀쌀하진 초겨울 날씨에 롱코트와 자켓 등 다양한 아우터를 매치. 영화에서 방금 나온 듯 특유의 깊은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그중에서도 BTS의 과반수인 진, 뷔, 지민, RM 네명의 '픽'은 롱코트였다. 그 선택 뒤의 숨겨진 주인공은 바로 아미.
제이홉은 지난 16일 팬들과 커뮤니티에서 소통하며 '김석진 코트 입혀 주세요'라는 팬의 요청에 '쫜 코트 가자'며 응답했다.
아미들의 요청대로 17일 출국날 진을 비롯한 몇몇 멤버들은 코트로 등장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아미들에겐 존재만으로 기쁨인 BTS가 약속을 지키며 찐사랑을 보였다.
한편 BTS는 오는 21일(현지 시각)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 23일 토크 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27일과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cej@osen.co.kr
회색 코트로 등장한 진, 공항을 누아르 분위기로 바꾸는 마법
검은 코트로 스웨그 뽐내는 RM
오묘한 카키색도 찰떡 소화하는 지민, 그리고 멤버들이 집중한 곳에는..
슈가와 이야기 중인 제이홉!
서 있기만 해도 코트 화보
조각상이 움직이네..?
RM-슈가-제이홉, 같은 블랙 다른 느낌
슈가, 맨발도 힙해~
올블랙에도 자체발광 중인 정국, 시선강탈 신발로 포인트
비주얼 맛집 맞아요 맞아~
뷔, 올 베이지에 초록으로 포인트 주는 패션 천재
지민, 오묘한 카키색 코트에 센스 있는 가방
미국 아미 만나러 가는 기분 좋은 출국길
뷔, '아아' 대신 '아쥬'
진, 설레이는 가을 남자의 코트
뷔, 언제봐도 감탄 나오는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