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슈퍼 루키' 알렉사(AleXa)가 K팝 최초 메타버스 팬미팅 티저 영상으로 전 세계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알렉사는 오늘(18일) 13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메타버스 글로벌 팬미팅의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티저 영상엔 알렉사가 메타버스 가상세계 속 게임 캐릭터로 변해가는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알렉사의 빛나는 게임 캐릭터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알렉사는 오는 21일 오후 1시(한국시각) PC 멀티플레이어 액션 슈팅 게임 '스캐빈저(Scavengers)'의 대규모 이벤트 모드인 'ScavLab'에서 K팝 최초 메타버스 팬미팅을 개최한다. 팬들은 메타버스를 돌아다니며 아바타로 변신한 알렉사를 만나 이야기하고, 알렉사의 공연을 가상현실에서 즐기는 등 몰입형 인터랙티브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메타버스 팬미팅은 영국의 게임회사 Improbable Worlds Limited의 우수한 기술력과 알렉사의 A.I 콘셉트가 만나 성사됐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캐빈저'의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9년 디지털 싱글 'Bomb'으로 데뷔한 알렉사는 '멀티 유니버스 속 A.I'라는 획기적인 콘셉트와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로 발 빠르게 성장 중이다. 넘치는 에너지와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단번에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2020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포커스상'과 '제4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넥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알렉사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경기에 앞서 미국 국가를 가창하고 두 번의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이러한 알렉사의 행보에 현지 다양한 언론의 이목이 집중되는 등 글로벌 스타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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