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 나누는 이강철-김태형 감독, '멋진 승부 펼쳤어요'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1.11.18 22: 45

KT 위즈가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KT는 1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1~4차전을 모두 승리하면서 4전승 퍼펙트 우승을 달성했다.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두산은 역대 9번째로 4전패 준우승 팀이 됐다. 

경기를 마치고 KT 이강철 감독과 두산 김태형 감독이 포옹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11.18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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